와이프가 둘째를 가져볼까 하고 요즘 부쩍 얘기를 꺼낸다.
갖고는 싶은데 요즘같은 세상에 어찌해야 하는지...
또... 첫째 녀석 아픈거 때문에 둘째도 혹시 아플까 조심스럽다.
세상일이 참 내 맘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는 것 같다.
요즘 같아선 정말 둘째를 가져야 하나하는 생각도 든다.
무서운 세상...
그리고... 또 작년의 그 아픔을 되풀이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...
어찌해야 하나.
나만 아프다면... 나만 고통 받는 거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지만
내 식구가 함께 그 고통을 똑같이(아니, 어쩌면 더 많이..) 겪어야 한다면...
이게 제일 무섭다.
그래서 요즘 고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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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휴 블로그에서 옮겨온 data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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